수제청 만들어 유리병에 담는 과정입니다. 보시면 알겠지만, 내용물 및 뚜껑, 유리병등 살균에 매우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. 또한 용기를 밀봉한 이후에, 다시 열탕 소독을 하므로, 세균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, 완전한 멸균은 현실적으로 쉽지않습니다. 따라서 너무 오랜기간 보관하면 어떤 식으로든 변질이 발생합니다.
아쉬운 것은, 이물질등 다른 오염원이 될 수 있는 작업자와 관련된 것들, 즉 머리카락, 눈섭, 침, 손 등등에 대하여 별다른 대비가 없습니다. 머리카락등 이물질 혼입을 줄이려면, 위생까운, 머리망, 마스크, 위생장갑등등을 착용하고 작업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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